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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주인으로 부터 본인이 들어와야 된다고 계약 종료이후 방을 비워줄것을 요구하는 전화가 왔다. 

사실 현재 살고 있는 방만한곳이 없어서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전세금을 올려달라는대로 해주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왠지 허무.....
게다가, 2월초가 계약 만료라 좀 여유가 있어서 머뭇거렸더니 어느새 12월도 다가고 이제 바삐 움직여봐야해서 연말은 좀 정신이 없을듯하다.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혼자사는방을 괜찮은데 구할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과 그래도 사람이 자는곳은 좀 편안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겹치면서 마음이 심란하다.

회사일도 요즘 풍랑의 연속이라 신경쓸것도 많고한데 나도 모르게 꽤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 얼마전엔 과한 속쓰림으로 몇일을 고생하기도 했으니...
현재 내가 사는 지역이 마음에 들어서 근방에 방을 알아보는 중인데 이동네엔 그닥 원룸도 별로 없고 아파트도 다 큰것만 있어서 어쩌면 여길 떠날수도 있을것 같고..

이사할때마다 또 집에 문제는 없는지 전세금은 제대로 돌려받을수 있는지 계약할때마다 등본도 떼봐야 하고 참 집없는 서러움을 물씬 느낀다.
앞으로 세입자를 위한 법도 좀 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들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최대한 안전하게 집을 알아봐야겠다.

이참에 회사근처로 이사를 할까? ㅋㅋ
 
      Tag - 이사준비
      blahblah  |  2011/12/24 11:35





북카페는 딱히 많이 가보지는 않았다.
가끔 홍대를 어슬렁 거릴때 보이는 북카페안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솔직히 답답한 느낌이 들어 싫었다.

하지만 우연히 합정역부근에 찾은 북카페는 밝은 분위기에 아늑한 느낌. 
 
서재같이 꾸며진 공간이 나를 사로잡았다.커피도 맛있는듯 하고,   

요즘 이북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하지만, 개인카페에서는 자리 회전율이 매출과 연관이 있어서 왠만하면 오래 앉아 있지 않으려고 한다.
보통 공부나 독서는 커다란 프랜차이즈 매장을 이용하는것이 내 생각인데
이곳은 매출과는 좀 영향이 없는것인지 일단 사람들이 앉아있다하면 꽤 오랜시간 앉아 있는것 같다.
그리고 테이블당 보통 한명정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그래서일까? 이런 분위기에서 책을 읽다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렇지만, 평일날 들른 카페는 빈 테이블이 없어서 구석에서 잠시 핫초코를 한잔 마시고 왔다.  평일인데도 사람많네 홍대는..
 
 
      Tag - 카페잡담, 홍대북카페
      분류없음  |  2011/11/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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